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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김희애, 동안피부 & 49Kg 몸매 관리법

by 리뷰프로젝트 2020. 4. 14.

 

수십 년 동안 화장품 모델을 놓치지 않은 뷰티업계의 뮤즈, 김희애는 “관리를 안 해요”라고 말하는 다른 연예인과 달리 비결을 말하는 데 솔직한 편이다.

“보습에 가장 신경 써요. 평소에 물을 정말 자주 마시고 세안 후에는 물기가 마르기 전에 스킨케어를 하죠. 오전에 투명 수분팩을 붙이고 1~2시간 동안 집안일을 하면 피부가 몰라보게 촉촉해진답니다. 어려운 일이 아니잖아요. 시트 마스크를 붙인 채 청소를 하는 식이죠. 추운 가을, 겨울 피부가 바람을 많이 맞았을 때에도 수분팩을 꼭 하고 자요. 그리고 관리를 위해 피부과는 매일은 아니지만 최소한 2주에 한 번은 가려고 합니다.”
 


교과서와 같은 꾸준한 운동
김희애는 잘 알려진 운동 마니아다. 몸매 관리를 위해 시작한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칭이 피부에까지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다. 운동은 몸의 순환을 도와주어 노폐물을 배출시켜준다. 그리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피부가 함께 좋아지고 동시에 피부가 처지는 것도 방지된다.

 

체중은 매일 아침저녁으로 수십 년간 유지해온 49㎏인지를 체크한다. 적정 기준치에서 체중이 증가한 경우 신경 써서 집중 관리를 한다.

“바쁜 일정이지만 운동은 절대 빼놓지 않아요. 간단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그리고 유산소운동까지 섭렵합니다. 그중에서도 스쿼트와 사이클은 하루도 빠짐없이 하고 있죠.”


독하다 싶을 만큼 철저한 식단과 라이프스타일

매일같이 체중을 재서 적정 몸무게보다 높으면 바로 먹는 양을 조절한다. 매번 한 숟가락씩 덜 먹는 게 한이 된 그녀다. “초코파이도 반 나눠 먹어야 한다”는 그녀의 말은 유명한 다이어트 어록이 되었다. 김희애는 “예전에는 월급 받으면 초코파이를 한 박스 사 먹어야지 했는데 이제 돈이 있어도 못 먹어요”라며 몸매 관리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음식 양은 줄여도 먹을 땐 건강하게 먹으려고 애쓴다. 인스턴트 대신 각종 채소와 과일, 견과류를 섭취하며 피부 비타민 보충에 신경을 쓰는 것. 반면 소금은 몸매의 적이라고 외친다. “다른 사람이 해주는 음식은 너무 짜고 제 입맛에 안 맞아서 웬만한 건 직접 해 먹어요. 제가 끓인 된장찌개는 찌개가 아니라 된장 조금 푼 물에 채소랑 두부를 담근 정도거든요.”

 

생활습관 역시 철두철미하다. 세안 후 수건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 수건을 사용하지 않고, 리프팅 마사지를 해서 물기를 피부에 흡수시킨다. 쉴 때도 엎드려 있는 행동을 하지 않아서 주름이나 탄력에 영향을 주지 않는 ‘관리의 신’이다.

사실 김희애의 식단 등 라이프스타일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매일 실천하는 습관과 의지가 젤 중요한 것 같다. 오늘부터,
하나씩 실천하는 습관을 가지는 연습부터^^

 

참고/ 여성조선, 여성동아, 오휘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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